미꾸라지 효능과 부작용

잉어에 속하는 미꾸라지는 한국 전역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종이에요. 예로부터 자주 접하게 되고 먹다보니 어디에 효능이 좋은지 전해내려오고 있어요. 농사를 짓는 곳에는 가을에 추수가 끝나고 한바탕 그물낚시를 하면서 먹고 있고 대다수는 양식에 의해 만나고 있어요.

미꾸라지는?

옛날부터 볼 수 있는 민물고기인 미꾸라지는 어두운 색상의 미끌미끌한 점액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흐르는 물이 아닌 고인 곳에 살고 있어서 연못이나 논에서 주로 보게 되는데 친환경농법으로 쓰이기도 하고 유해한 해충을 잡아먹는 이로운 동물이기에 사람에게 특별히 고마운 존재이지요.

 

미꾸라지 효능

체력회복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미꾸라지는 튀겨서 먹지만 탕으로 많이 먹어 추어탕이 미꾸라지를 먹는 대표적인 음식코스로 만들어 졌어요. 여름에 체력이 떨어졌을때나 보양식으로 찾는 사람들이 많을정도로 체력을 회복시켜주고 정기를 끌어올려주는 천연 자양강장제로 쓰이고 있어요. 뼈째로 먹어 칼슘도 흡수하게 되고 맛이 좋아 체내에 피로가 쌓여있을때 해소하니 약해졌다고 체감되면 바로 달려가 보세요.

 

뼈건강

칼슘이 많으니 당연히 뼈에 좋을 수 밖에 없는 미꾸라지는 어린이들이나 나이가 들어 뼈가 약해진 노령층에게 좋아요. 그리고 뼈와 연결된 관절이나 연골에 도움을 주는 콘드로이친 성분도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관절에 통증을 줄여주는 음식으로 미꾸리를 이용해보세요. 뼈가 건강해지면 골다공증과 넘어져서 부러지는 일이 줄어들게 되어 활동의 제약이 많이 줄어들게 되죠.

 

피부미용과 위건강

미꾸라지 표면에 있는 점액은 미끌미끌하여 좀처럼 잡기 힘든 구조로 되어 있어요. 이것이 막상 잡을때는 안좋게 보여지지만 피부를 생기발랄하게 만드는 콘드로이친이라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끄럽게 만들기 위해서 피부에 이용할 수도 있고 음식으로 먹게되면 위를 보호해주는 역할도 하여 건강하게 드실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동안의 피부를 만들고 싶은 분이라면 미꾸라지를 잡아 이 점액을 활용해 보시면 좋겠죠.

 

성인병 예방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미꾸라지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고마운 존재에요.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서 생기는 장벽을 뚫어주고 성인병을 예방하게 되는데, 혈액을 맑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막을 수 있어서 성인병을 예방하는 식품으로 자주 거론됩니다.

 

요리에 따른 부작용

좋은 물질도 있지만 지방의 함량이 높아 자칫 다이어트를 하는데 방해를 줄 수 있는 비만의 요소가 들어 있어요. 물론 추어탕으로 먹으면 일정량으로 드시게 되지만 튀김이나 전으로 먹을때 그 양을 조절해야 해요. 과다하게 드시면 설사를 유발 할 수 있으니 꼭 적정량으로 드셔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