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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효능과 재배시기카테고리 없음 2022. 2. 9. 15:55
다년생으로 자라는 도라지 효능과 언제 심으면 좋을지 재배시기를 설명드릴게요. 여름에 보라빛으로 물든 다섯개의 꽃잎의 도라지를 보셨다면 운이 좋았다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일반적으로 야생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재배를 하고 있으니 농장에 가지 않으면 보기는 더욱 어려워요.
여러해살이풀 도라지
도라지는 한국이나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자라고 있는 뿌리식물로 인삼처럼 먹고 있어요. 맛이 씁쓸하고 건강에 좋아 반찬이나 차, 그리고 즙으로 먹기도 하는데요. 인삼과 같은 영양분이 있다고 하니 꼭 챙겨드시면 건강을 잡을 수 있어요.
기관지 개선 효능
도라지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기관지에서 점액이 나오도록 촉진하는 물질이에요. 겨울철이나 환절기 기침이나 가래가 생길때 도라지 차로 마시면 상당히 편하게 섭취하실 수 있는데요. 얇게 저민 채로 만들어 주시면 흡수가 빠르죠. 여기에 추운 겨울에는 따듯한 차로 몸을 녹일수 있어서 일석이조에요.
도라지 영양성분
니아신, 단백질, 비타민 C, B1. B2, B6, 아연, 식이섬유, 사포닌, 엽산, 철분, 칼슘, 철, 인
풍부한 영양성분은 우리몸의 면역력을 올려줍니다. 이러한 성분들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바이러스와 병균을 이겨내고 건강을 유지하면서 계절이 바뀌거나 허약해진 시기에도 힘을 낼 수 있게 해주죠.
도라지 재배시기
일반인들이라면 재배를 하기 어렵고 불편해 뿌리로 된 식품을 구입하여 드시지만 재배할 공간이 있으면 파종을 해보셔도 좋아요. 여름에 피는 보라빛 꽃이 아름답고 은은한 향이 퍼져나가서 해마다 기다리지 않을까요.
3~4월 봄과 여름이 지난 9~10월에 파종을 하여 뿌리가 상하지 않게 주의를 해주어야 해요. 겨울에는 온도가 내려가고 서리의 위험이 있어서 너무 늦은 시기에 재배를 한다고 하면 겨울에 얼어 죽을일이 있으니 너무 늦은 시기라면 다음해로 미뤄주세요.
냉기의 문제와 배수를 잘해주시면 특별히 어렵지 않게 재배를 하실 수 있어요. 국내에서는 온도도 적절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이라면 2~3년 정도 길러주시고 원하는 시기에 채취를 하시면 되요.
위장 질환 예방
속쓰림이 심한 분들에게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하는데 도라지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위장의 점막을 보호해주고 손상을 회복시켜 준다고 해요. 한번 질환이 생기면 반복적으로 고생을 하게되는데 차나 즙으로 마셔주면 손상된 위장을 재생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니 위장 질환을 예방하는 목적으로도 드셔보세요.
인삼처럼 몸에 건강을 되찾아준다고 알려진 약초로 도라지차를 오늘 드셔보세요. 몸에 들어온 미세먼지를 배출시키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면서 하루동안 쌓인 피로를 씻어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