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 효능과 영양성분

중앙아시아 원산지로 알려진 무를 소개해드릴게요. 배추와 무는 한국에서 김치로 많이 드시죠. 우리나라에서도 삼국시대부터 먹었다는 기록이 있을정도로 오래되었어요. 무의 효능과 영양성분이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해볼게요. 가을에 먹는 무는 최고의 영양가로 정평이 나있으니 요리에 쓰시고 먹어봅시다.

무 효능 알아보기

무는 파종을 하고 한두달이면 수확을 할수 있을정도로 빠르게 자라는 것들도 있어서 상품성이 좋아요. 맛도 알싸한 맛에서 단맛이 느껴지고 수분이 많아 부담없이 먹을수 있어요. 약용으로도 쓰이고 한국에서는 반찬 등 요리에 주로 쓰이지요.

 

기관지 건강업

무에는 시니그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요. 무를 먹을때 약간의 매운 맛이 나는데 이 영양성분이 기관지를 살짝 자극시키면서 점막을 튼튼하게 만들어줘요. 겨울철 호흡기가 약해졌을때 면역력을 올려주고 기침을 하거나 가래가 생길때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건강을 챙겨주지요.

 

숙취해소

연말이 되고 술자리가 생길때에도 피치못하게 마시는 알코올은 우리몸에 무리를 주게됩닌다. 무의 효능으로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고 몸밖으로 배출시켜서 숙취를 해소시켜준다고해요.

간을 보호해주는 베타인 성분도 들어있어 술을 마신 뒤 무즙을 드시거나 피로가 쌓였을때 드시게되면 소화도 도와주고 몸에 있는 피로물질을 자연스럽게 배출시켜준다고 해요.

 

소화 기능 향상

무의 효능으로 소화 기능 향상이 있어요. 입안에서 음식을 분해할때 아밀라아제 성분이 위로 가기전 일차로 분해를 하는데 무에는 천연성분이 이를 대신하여 소화를 도와준다고 해요. 과식을 하거나 소화가 평소 안되시는 분들도 더부룩함을 줄요주고 속쓰림이나 위산이 과다하게 나오는 위염증에도 방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항암 효과를 보이는 음식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들어있어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해줍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장기에 생기는 암을 예방하는데요. 특히 간이나 위장에 도움이 되니 해독작용으로도 탁월한 효능을 하기도 해요. 혹시 모르는 위험속에서도 나의 건강을 지켜주는 무는 이렇게 좋다고 합니다.

 

생무 섭취주의

무에는 갑상샘 기능저하를 유발하는 물질이 있어서 생으로 먹을때는 주의해야 해요. 익혀서 드실때에는 해당 물질이 사라지니 안심하고 먹어도 괜찮지만 생무를 먹을때나 빈속에 드실때에는 많이 드시면 좋지 않아요. 과거처럼 바로 드시는 일이 많지 않으니 알아두시는 것으로 마무리 해볼게요.

 

건강을 생각해서 먹는 무의 효능을 알아봤어요. 생채나 국에 넣어 먹기도 하고 김치나 각종 요리에 들어가는 다양한 활용을 통해서 건강을 챙겨보세요. 잘 손질된 것을 냉장보관하시면 오래 드실수 있으니 올겨울 힘차게 기운을 상승시켜보세요.